![]() |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로 총 6번째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으로부터 32개의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최종 19개 축제를 선정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 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과 육상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중심 물놀이 공간 ‘마린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라마린페스티벌 대표 캐릭터 ‘오리’를 활용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덕레이스, 덕콘테스트)과 김포 지역 특산품인 ‘쌀’을 ‘오리’와 연계한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아라마린페스티벌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으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레저 프로그램과 덕레이스 등을 김포 특산품과 연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