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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4월 결혼한다. [효민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4월 결혼한다.
11일 스포츠경향은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효민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인이다. 효민은 예비신랑의 배려와 인성에 반해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지인들만 참여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효민은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해왔으며, 최근 주변 지인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효민은 2009년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했다. ‘거짓말’, ‘롤리 폴리’,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러비-더비’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외에도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했으며, 약 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이전 소속사와 1년 만에 계약을 종료하고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