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릭슨 Z-STAR 시리즈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2025년형 Z-STAR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NO.1을 만든 공, 이제 나의 공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시되는 이번 시리즈는 Z-STAR, Z-STAR XV, Z-STAR 다이아몬드 등 총 세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2024년 ‘너의 공이다’ 캠페인으로 골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Z-STAR 시리즈가 2025년에는 ‘이제 나의 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한다.
이번 Z-STAR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우레탄 소재를 적용한 ‘바이오매스 우레탄 커버’다. 이는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주목하는 친환경 바이오 폴리올 우레탄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순환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골프 산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다. 임팩트 시 페이스와의 접촉 시간을 늘려 비거리를 늘리고 스핀 성능을 강화했다. 모든 모델에 3피스 구조의 ‘바이오 우레탄 커버’가 적용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일관된 스핀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Z-STAR XV는 최대 비거리와 강한 타구감을 원하는 골퍼를 위해 설계됐으며, Z-STAR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직진성, 안정적인 컨트롤 성능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Z-STAR 다이아몬드는 아이언 샷에서의 스핀 성능을 극대화해 세컨샷에서도 더욱 정교한 그린 공략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Z-STAR XV는 강한 타구감과 비거리 특화 설계로 마쓰야마 히데키, 브룩스 캡카, 최경주, 키건 브래들리 등 투어 프로가 선택한 공으로 이미 세계적인 무대에서 성능이 입증된 모델이다.
Z-STAR와 Z-STAR XV는 퓨어 화이트, 투어 옐로우 컬러와 디바이드(화이트/옐로우, 화이트/오렌지, 옐로우/오렌지)로 출시되며, Z-STAR 다이아몬드는 퓨어 화이트, 투어 옐로우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