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 운영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사진)는 올해부터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사회초년생과 주거취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이하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보다 편리한 상담을 위해 지하철역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찾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2022년 7월부터 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매주 월·목요일마다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에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구청을 벗어나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3일 쌍문역 2번 출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다. 앞으로 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쌍문역에서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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