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

주요 지표 평균 이상 획득


김상준(왼쪽에서 첫번째)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임직원 모습. [애경산업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애경산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3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6년 유효기간 연장과 2018년, 2021년에 이어 2024년에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애경산업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지표가 평균 이상을 나타내며 가족친화 직장 제도 및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해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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