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19일 신청 접수
![]() |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행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20세대를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이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다세대 및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20세대로, 1인 가구(전용면적 50㎡) 20세대, 2~4인 가구(전용면적 85㎡ 이하) 100세대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31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총자산 2억4100만원 및 자동차가액 3708만원 이하이며 1,2순위 자격을 갖춘 자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및 LH청약플러스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