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ic] ‘소원을 빌어요’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정월대보름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5 남산골 정월대보름 청사진’ 행사를 찾은 한 모녀가 소원지를 매달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전통 명절이며 부럼, 오곡밥, 약밥, 귀밝이술, 김과 취나물 같은 묵은 나물 및 제철 생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비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