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이구홈위크’ 첫날 거래액 전년比 4배 늘어

첫날 100만명 방문…사전 오픈 이벤트 3일간 20만건 참여


[29CM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29CM의 상반기 대규모 홈 카테고리 기획전 ‘이구홈위크’의 거래액이 지난해 1월 행사 대비 4배 증가했다.

이번 이구홈위크는 ‘10일간의 공간 취향 탐구 생활’을 테마로, 561개 홈 브랜드가 참여해 4만5000여 개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가구, 인테리어 소품, 홈 패브릭, 테이블웨어, 주방용품 등 다양한 홈·리빙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구홈위크 첫날 방문객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24시간 동안의 거래액은 지난해 1월 진행한 행사 대비 4배 증가했다. 행사를 진행하지 않은 전월 일 평균 거래액과 비교해 6배 상승했다고 29CM는 밝혔다.

세부적으로 파자마, 잠옷 등 홈웨어는 지난해 1월 행사 첫날과 비교해 2.5배 증가했다. 조리도구, 식기, 컵 등 주방용품과 화병, 오브제 등 인테리어 소품도 2배 이상 거래액이 증가했다.

행사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도 높았다. 29CM는 이구홈위크 사전 오픈 기간에 ‘이구홈 취향 키트’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3일간 응모 수가 20만 건에 달했다.

29CM 관계자는 “지난해 홈 카테고리를 ‘이구홈’으로 브랜딩하며 고객들의 인지도를 꾸준히 높인 효과로 이번 이구홈위크가 첫날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이구홈위크 기간에 진행되는 ‘앙코르 입점회’, ‘이구홈 오픈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홈 아이템을 할인 혜택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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