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요 맞춤형 최신 기술 소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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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오른쪽 첫번째) 전기산업진흥회장 및 LS일렉트릭 회장과 안덕근 (오른쪽 두번째) 산업자원부 장관 등 내외 귀빈들이 LS일렉트릭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일렉트릭은 12~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기기기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ELECS KORE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DC) 기술로 혁신하는 전기 산업’이다. 행사에는 735개 부스가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LS일렉트릭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등 국내 주요 전력 인프라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 수요 맞춤형 최신 기술과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AI 기반의 알고리즘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친환경 전력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성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일렉스 코리아가 K-일렉트릭(Electric)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는 최고의 전기 산업 글로벌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