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수술’ 고현정, 드라마 스태프에 간식차 쐈다

고현정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사마귀’ 팀을 위해 통 크게 샀다.

고현정은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자 아자”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현정이 SBS TV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커피차와 간식차 모습이 실렸다.

간식차에는 닭꼬치, 떡볶이, 순대, 어묵 등이 가득 담겼다.

간식차 플래카드에는 “항상 애써주시는 ‘사마귀 모든 스태프분과 배우분들 감사합니다. 고현정 드림”, “이신이가 ’사마귀‘ 팀을 위해 준비한 커피차 도착.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따뜻한 커피 오늘 촬영도 화이팅” 등의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16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시간 여 앞두고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크랭크업까지 이틀 남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다 오늘 응급실에 다녀왔다. 의료진이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고 진단, 제작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수술을 받은 고현정은 지난달 6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퇴원했다고 알렸다.

고현정은 ‘사마귀’ 촬영에 한창이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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