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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은행영업점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5.2.13 [농협 중앙회 제공]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0개 계열사 임직원에게 “범농협 계열사의 수익성은 농협 조합원의 실익으로 이어진다”며 “모든 계열사가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내실 있는 경영과 사업혁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11∼12일 농협하나로유통과 농협사료 등 20개 계열사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계열사 대표들과 각각 만나 올해 경기 변동 전망과 경영 현황, 중점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경영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위기감을 공유하고자 일찍이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