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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송도 전경 [골프존카운티 제공]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GC’ 임차 계약을 하고 ‘골프존카운티 송도’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체크인 서비스인 ‘셀프체크인’, 샷 정보 제공 서비스 ‘에어모션’ 등 차별화된 골프장 운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색다른 필드 문화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2024년 11월 이글몬트CC 인수에 이어 ‘골프존카운티 송도’ 신규 임차 운영을 통해 국내 골프장 20개소(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7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 총 459홀을 운영·관리한다. 이번 신규 임차운영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로 권역을 확장하게 됐다.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는 이번 골프존카운티 송도 신규 임차운영을 기념해 라운드일 기준 2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단독 오픈 이벤트 골프존카운티 송도’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티스캐너를 통해 골프존카운티 송도 예약 후 내장 시 ‘볼 하프더즌’(팀당 1개)을 지급하며,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초성 퀴즈의 정답을 맞히고 ‘골프존카운티 송도’를 즐겨찾기에 추가한 회원 전원에게 ‘1000 골프존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듄스 코스로 이색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골프장의 신규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골퍼분들께 골프존카운티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로워진 골프존카운티 송도에서 스마트한 골프 라운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