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3월 20일 정식 출시

3월 20일 정식 출시…사전 등록 진행
신기·바이오슈트 등 핵심 콘텐츠 공개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가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소개하는 모습 [넷마블 제공]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 ‘알에프(RF) 온라인 넥스트’를 3월 20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전날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출시일과 함께 개발 방향성, 주요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홍광민 넷마블엔투 총괄 프로듀서(PD)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개발 철학을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즐거움’이라고 소개하면서 “이 같은 철학을 토대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근본적인 매력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홍광민 넷마블엔투 총괄 PD가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소개하는 모습 [넷마블 제공]


RF 온라인 넥스트의 핵심 콘텐츠는 ‘신기(대형 전투 기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 크게 3가지다.

신기는 압도적인 전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플레이 초반에도 이용자 누구나 과금 없이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플레이 진행만으로 신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 모두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넷마블은 밝혔다.

또한 대인전, 원거리 전투 등 전투 상황에 따라 이용자가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대규모 경쟁 콘텐츠를 선보인다.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최대 450인이 참여하는 ‘광산 전쟁’, 4개 길드가 우주 정거장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낙원 쟁탈전’, 행성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월드 단위의 전쟁 ‘행성 점령전’ 등이다.

넷마블은 3월 20일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은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완료 시 인게임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는 “RF 온라인 넥스트는 마니아층이 있는 ‘RF 온라인’의 방대한 IP 세계관에 걸맞게 규모감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RF 온라인 넥스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파밍과 성장, 아이템 획득을 통한 MMORPG의 근본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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