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정위, UAE 샤르자 디지털청장과 면담…“글로벌 협력 강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서 이승현(왼쪽부터)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 하정우 DPG 민간위원, 고진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산업·공공분과위원장,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샤르자 디지털청장, 조준희 글로벌 DPG얼라이언스 의장, 라미아 알 샴시 샤르자 디지털부 디렉터, 차인혁 DPG 민간위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위)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서 디플정 방문단이 샤르자의 왕자이자 디지털청장인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드 디지털청장은 지난해 10월 방한 이후 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도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샤르자 정부의 데이터와 한국 기업의 AI기술 협업, 그리고 그동안 디플정위에서 진행해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공 AI 사용사례 공유를 통한 협력을 논의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오마르 빈 술탄 알 올라마 UAE 인공지능부 장관, 두바이 미래재단 칼판 벨훌 이사장을 비롯한 고위급 관계자들과 연속 회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디지털 혁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디플정위 방문단은 첨단기술 분야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조준희 글로벌 DPG 얼라이언스 의장(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차인혁 서비스분과위원장(광주과학기술원 AI석학교수), 하정우 AI·데이터분과위원장(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고진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산업·공공분과위원장(KTNET 대표)과 이승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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