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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커머셜라이징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페퍼앤솔트는 전략적 투자자인 ‘씨티케이’와 협력하여, K-콘텐츠 및 K-크리에이터 굿즈 사업을 코스메틱 분야로 확대하고, 씨티케이의 뷰티 크리에이션 B2B 플랫폼인 ‘CTKCLIP’ 내에서 화장품 GWP(Gift with Purchase) 신규 사업을 공동 구축했다고 밝혔다.
페퍼앤솔트는 ‘CTKCLIP’ 플랫폼을 통해 B2B 고객에게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GWP를 기획,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업 캐릭터로는 22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여러 대기업, 코스메틱 기업과 협업 이력을 가진 유미어스가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오픈 전부터 여러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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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앤솔트는 GWP 및 굿즈 사업 확장을 위해 2024년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중국 이우 및 상하이에 인스펙션 공장을 설립했으며, 2024년 기준으로 70만 개의 굿즈를 기획·생산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에는 굿즈 자동화 발주 시스템 PS-MS을 신규 구축하고, 추가적인 중국 인스펙션 공장 설립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페퍼앤솔트의 김승주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페퍼앤솔트는 K-콘텐츠 커머셜라이징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회사는 전년 대비 약 5배 성장한 1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약 70만 개의 굿즈를 기획 및 생산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전략적 투자자인 씨티케이와의 협력을 통해 CTK 고객사들에게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