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LA산불피해 복구지원 세미나 개최…성금 6만달러 기부

한미 LA 산불 기부금
지난 11일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 커뮤니티 룸에서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사진 가운데)이 한인타운 YMCA와 LA 한인회 로버트 안 회장(왼쪽끝)에게 3만달러씩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은행>

한미은행은 연방중소기업청(SBA),YMCA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LA 한인타운 YMCA 커뮤니티룸에서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SBA 융자 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SBA 관계자들은 “LA 산불로 인해 지역 내 1860여개의 소몰 비즈니스와 1만1430개 직업이 영향을 받았다”라며 산불 피해 업체 업주들이 각종 지원금을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고 한미은행의 SBA 부서 임직원들은 질의 응답 및 통역 ,지원서 작성 그리고 서류 접수 등을 지원했다.

한미은행의 애나 정 SBA 대출 책임자는 ” 모든 피해를 복구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LA에서 시작한 커뮤니티 은행으로써 지역 내 주민과 업체들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이날 세미나가 끝난 뒤 LA 한인타운 YMCA와 LA한인회에 각 3만달러씩 총 6만달러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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