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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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GS샵이 오는 15부터 23일까지 상반기 최대 패션 행사 ‘지에스 스타일(GS Sty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에스 스타일’은 지난해 신설한 통합채널사업부가 기획한 캠페인이다. 패션이 핵심 고객층인 4554 여성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품군인 데다, 단독 패션 브랜드가 충성고객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판단에서 마련했다. GS샵은 ‘지에스 스타일’을 대표 패션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상품과 채널,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앱 내 지에스 스타일 특집 매장에서는 100대 브랜드 1만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9일간 매일 1개씩 ‘오늘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오늘의 브랜드는 코어 어센틱과 SJ와니, 제이슨 우, 스케쳐스, 휠라 등 GS샵을 대표하는 9개 브랜드다.
GS샵은 9개 브랜드의 신상품 100여 개를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에 공개한다. 복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무드’, 세련된 기본을 강조하는 ‘모던 클래식’, 편안함을 겸비한 아웃도어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등 S/S(봄·여름)를 주도할 트렌드를 제안한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김성일, 한혜연, 구동현 등 GS샵 대표 스타일리스트 3인이 스타일 디렉터로 마케팅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홈쇼핑 생방송과 모바일 앱으로 패션 트렌드와 함께 추천하는 아이템, 코디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채널에서는 샵라이브(생방송), 마이샵(데이터 홈쇼핑), 샤피라이브(라이브 커머스), 숏픽(숏폼), 모바일 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전 채널을 통합하고 연결한다. 고객은 SNS와 숏폼 콘텐츠로 대표 상품을 미리 확인하고, 모바일 앱 전용 매장과 라이브 커머스, 홈쇼핑 방송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상품을 GS Pay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7~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방송 중 고객 4명을 추첨해 샤넬 백, 에르메스 트윌리, 디올 벨트, 셀린느 캡을 증정한다.
박우현 GS리테일 홈쇼핑BU 통합채널사업부장은 “GS샵은 국내외 패션쇼와 최정상급 디자이너 협업 등 다양한 혁신을 통해 패션을 홈쇼핑의 핵심 상품군으로 끌어올린 주인공”이라며 “지에스 스타일은 GS샵의 패션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