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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관광 산학연관 관광인 신년인사회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1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이경수 중앙회장, 유인촌 문체부장관, 관광인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마이스(MICE)협회와 회원사 대표들, 한국관광학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문가, 소관 상임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년인사회에서 힘겨운 상황에 대한 공감과 대책마련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으며, 신년 인사회와 함께 진행한 포럼 주제 대로, 한국인의 일상을 세계인이 꿈꾸는 관광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관광산업포럼’에서는 놀유니버스 김강세 최고전략책임자(CSO)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세계 관광산업 변화와 전망’, ‘방한 외래관광객 지방 관광 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토론자들과 함께 세계 관광산업 변화에 따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관광협회 중앙회 이경수 회장은 윤영호 전 회장에게(경남관광협회가 대리로 받음) 명예회장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유장관 이회장 등 13명은 신년 떡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관광산업이 내란 혐의로 구속된 자에 의한 계엄령과 항공기사고로 또 다시 위기에 빠졌지만, 민은 민 대로 최선을 다하고, 관은 관 대로, “돈 꿔주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지말고 실효적 결과물을 얻을 만한 정부 다운 소명에 충실한다면, 극복할 것으로 관광인들은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