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자청, 주광주중국총영사관 기업 투자 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투자 협력 확대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주(駐)광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만나 상호 경제·무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3일 방문은 올해 1월 8일 구징치 총영사의 광양만권경자청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구충곤 청장은 올해 광양만권경제청의 2025년도 대중국 투자유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다음 달 24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중국국제에너지 저장 전시 포럼 및 한중 ESS 포럼 참석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징치 총영사는 “ESS 분야가 한중 양국이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 공동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해당 분야의 기업 교류와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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