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25년 상반기…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실시

- 19일, 온라인 사업 설명회 개최…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 지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전경.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14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5년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은 FTA를 활용하는 기업이 체약당사국의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하고 원산지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세청이 인증한 관세사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세관은 오는 19일 수출기업과 관세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24일~3월 7일까지 관세청 FTA 포털을 통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상반기에 약 7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컨설팅 후에는 성과를 평가해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과 온라인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본부세관 누리집,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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