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단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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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원안위원장 원전 7개 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단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안위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4일 대전에서 전국 7개 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단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자력안전협의회는 원안위가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원전 등이 위치한 기장, 울주, 경주, 영광, 고창, 울진, 대전 등 7개 지역에 설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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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왼쪽부터 네 번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원전 7개 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원안위 제공] |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말 지역별 협의회 위원장이 새롭게 위촉되면서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최 위원장은 “협의회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안전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원자력 안전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원안위는 앞으로도 협의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자력 안전 신뢰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