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마곡점 개점…서울 강서 첫 ‘창고형 할인점’

14일 오픈한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마곡점 전경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은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개점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 마트다. 트레이더스 마곡점 주변은 6㎞ 반경 안에 마곡 신도시를 비롯해 120만명 넘게 거주하고 있으며, 교통망은 물론 오피스 상권도 발달해 거주민과 유동인구 모두가 많은 핵심 상권이다.

14일 문을 연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마곡점에 마련된 와인 로드쇼에서 고객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마트 제공]


마곡점은 강화된 ‘로드쇼’가 특징이다. 매장 곳곳에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

단독 상품 행사도 진행한다.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700㎖)’을 23만9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14일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마곡점에서 단독 판매하는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진열대 [이마트 제공]


또한 오픈 행사를 통해 고기와 가전, 트레이더스 PB(자체브랜드) 상품인 ‘T-STANDARD’ 등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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