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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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사람들이 만드는 문화의 미래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SM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장철혁, 탁영준)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지원될 예정으로, ▷청각장애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 ▷결식아동을 위한 건강한 식사지원 ▷돌봄공백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등에 사용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있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기획사로, 1995년 설립 이래 음반, 광고, 뉴미디어, 메타버스, 음악퍼블리싱 등 음악 및 문화 산업 전반에 걸쳐 한류의 진원지, 선구자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SMile :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기적 같은 미래’라는 비전 아래 음악으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을 위한 SMile Music Festival을 운영하며 전문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아시아 소수민족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등 문화소외 아동ㆍ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함께 봉사활동, 재난재해 긴급구호 지원,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기부에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및 아티스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우리 사회 곳곳에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