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IT 인프라 구축, 원격근무 및 협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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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당산동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했다. 임상준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제공]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4일 서울시 당산동에 있는 한국환경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다양한 근무 환경에 대응하고 업무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서울사무소를 전면 개선했다.
최신 IT 인프라를 구축해 원격근무와 대면 협업을 지원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에너지 소비 관리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구현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스마트워크센터는 단순한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서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변화”라며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발맞춰 임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