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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온이 오는 23일까지 ‘롯데온(ON)세상 쇼핑 페스타’를 연다.
온세상 쇼핑 페스타는 2020년부터 매해 진행하는 연간 최대 브랜드 행사다. 대단위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인기 제품을 최대 혜택으로 제안하는 ‘브랜드 판타지’ 참여 브랜드는 작년보다 대폭 늘었다. 한샘, 나이키, 닥스키즈, 빈 폴, 버버리, 메트로시티, 아모레퍼시픽, 매일유업을 비롯한 총 8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준비 물량 역시 200억원대 규모로 증가했다.
첫날인 17일에는 한샘, 바비브라운, 아디다스 행사가 열린다. 이튿날에는 LF패밀리와 마인드브릿지, 아모레퍼시픽이 고객을 찾아간다. 19일에는 미샤, 블루독 패밀리, 유한킴벌리의 브랜드 판타지가, 20일에는 나이키, LG전자, 빈폴, 랑콤 브랜드 행사가 이어진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이어진다.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매일 최대 2만 엘포인트(L.POINT)까지 받을 수 있다. 랜덤 쇼핑지원금 응모자는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엘포인트를 지원한다.
또 최대 20% 할인쿠폰 팩 지급하고, 온앤더클럽 가입 고객에겐 중복쿠폰을 지급한다.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특가상품도 마련했다. 배송비 3000원만 내면 도루코의 3D모션 면도기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팩 증정 행사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롯데온 앱에서 ‘딜크릿 타임’을 검색하면 비밀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딜크릿’은 앱 푸시 수신 동의 고객만 볼 수 있는 취향 맞춤 매장이다. 혜택가 상품을 한정 시간 판매한다.
남지형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고객에게 매력 있는 브랜드 행사를 제안하기 위해 혜택을 작년보다 강화했다”며 “봄 신상품과 함께 소비심리에도 훈풍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