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출연했던 스타 요가강사 이유주 사망…향년 35세

이유주 [이유주 SNS]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유명 요가 강사 이유주가 18일 사망했다.

이유주가 운영했던 요가움 측은 1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이유주 선생님이 어제(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유주 선생님이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끝으로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유주는 사망 당일인 18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셀카와 함께 “Bye”라는 짧은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계정에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유주는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탄탄한 실력으로 인기를 끈 스타 요가 강사다.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요가를 가르치면서 인지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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