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 아이스크림 낸 배스킨라빈스…어떤 맛?

[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와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주인공인 군주 데포로쥬의 여정을 담은 게임이다. 배스킨라빈스는 게임 속 핵심 아이템과 키 컬러(Key Color) 등을 아이스크림 제품에 반영해 세계관을 구현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 맛은 골드 쿠키 아이스크림과 커피 우유 아이스크림에 레드 그라함 쿠키 리본을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게임 로고의 황금빛과 붉은 장식을 재현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골든 샤이닝 체스케이크’도 출시된다. 게임 속 금빛 격자 무늬 체스보드를 연상시키는 큐브 모양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체스말 모양의 초콜릿을 올렸다. 해당 제품은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저니 오브 모나크 아이스크림 구매시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럭키박스를 얻을 수 있는 포토카드 굿즈를 무료로 증정한다.

포토카드 뒷면의 쿠폰번호를 저니 오브 모나크 홈페이지 혹은 게임 내에 입력하면 아이템 쿠폰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영웅 등급의 영웅 소환권과 마법인형 소환권을 포함해, 최대 전설 등급의 영웅 및 마법인형 확정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3% 확률로 획득 가능한 S급 보상도 포함돼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쿠팡이츠에서 ‘저니 오브 모나크 팩’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쿼터와 패밀리의 중간 사이즈인 790g의 사각 패키지로 제공되며, 5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쿠팡이츠에서 최대 1만2000원 상당의 랜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엔씨소프트와 함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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