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수익률 11.45%…국내 27개 AI ETF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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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제공]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팔란티어(9.77%) ▷세일즈포스(8.68%) ▷SAP SE(8.65%) ▷마이크로소프트(8.62%) ▷오라클(8.25%) ▷앱러빈(6.67%) 등을 담고 있다. 전날 기준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1개월 수익률은 11.45%다. 코스콤ETF체크가 분류하는 국내 27개 인공지능(AI) ETF 중 1위다. 최근 주요 종목인 팔란티어와 세일즈포스 등 주요 종목의 주가 상승이 ETF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딥시크 발 이벤트 소화 과정에서 AI 투자전략의 내러티브가 엔비디아 등AI 하드웨어의 독주에서 AI의 비용 하락과 이에 따른 수요창출 속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며 “중장기적 트랜드의 변화 관점에서 AI 산업도 점차 진화하고 있는데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AI활용 사례의 다양화, 효율적인 비용구조 하에서의 높은 수익화 가능성 등이 AI 소프트웨어 분야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 ETF 시리즈’로 ‘SOL 미국AI소프트웨어’와 함께 ‘SOL 미국AI 반도체칩메이커’와 ‘SOL 미국AI전력인프라’를 운용하고 있다. 총 운용규모는 약 5000억원이다. 향후 AI 산업의 확장에 발맞춰 AI시리즈 상품을 다양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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