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대륙횡단 김현국 탐험가 광주경총 강연

메타버스 플랫폼 확장으로‘도전과 꿈을 실현하는 기회’


양진석 광주경총회장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오는 21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에서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을 타고 시베리아를 단독으로 횡단한 김현국 탐험가를 초청해 ‘탐험가의 탄생, 유라시아 대륙횡단 도로’ 주제로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김현국 탐험가는 세계탐험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세계 최고의 탐험가 단체인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The Explorers Club)’의 한국인 최초 정회원이며, EBS 세계테마기행 프로그램에 출현한 탐험가다.

이번 포럼 강연에서는 6번의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쌓은 자신의 경험을 가지고 타인의 ‘새로운 도전과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광주경총 회원 기업 및 참석자들에게 강연한다.

그는 인도 여행,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사업 아이템 발굴 그리고 일본에서의 삶, 군 복무 시절 인식의 차이를 설명하고 그의 세계관까지 공유하며 러시아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견한 경험도 소개한다.

특히, 부산에서 암스테르담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분석하고 유라시아가 물류와 교통 면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설명 하고 향후 글로벌 경제에서의 중요한 역할도 공유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 30여 년간 포기하지 않고 한 길만 걸었던 김현국 탐험가의 강연이 광주경총 회원기업과 우리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경제인들에게 지금의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면서 “광주에서 암스테르담까지 이어지는 끝없는 도전이 꿈이 아닌 실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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