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초경량 GT1 메탈 라인 출시

타이틀리스트 GT1 드라이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GT1 메탈 라인(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이틀리스트 측은 GT1 메탈 라인이 ▷초경량 설계 ▷깊고 낮게 배치된 무게중심 ▷향상된 안정감을 통해 최적의 높은 런치각과 빠른 스피드, 뛰어난 관용성을 제공함으로써 일반적인 스윙 스피드를 가진 골퍼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T1 메탈 라인에는 타이틀리스트만의 기술인 독점 매트릭스 폴리머 소재의 ‘심리스 써모폼 크라운’이 적용됐다. 이는 기존 티타늄보다 3배 이상 가벼워 더 빠른 클럽 헤드 스피드를 가능케 한다. 또한 랩 형식의 크라운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접합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과 함께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한다.

‘심리스 써모폼 크라운’ 기술력으로 클럽의 무게가 줄어든 만큼 내부 무게를 재분배,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낮고 깊은 무게중심(CG)을 구현했다. 이로 인해 높은 관용성과 정확성, 더 높은 런치각과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타이틀리스트 GT1 메탈 라인


페이스에 적용된 티타늄 스피드링은 임팩트 시 스피드를 최대화해주고 VFT(Variable Face Thickness) 기술을 통해 미스 샷에서도 일관된 스피드를 유지하게 해준다.

특히 GT1 페어웨이와 GT1 하이브리드는 앞뒤로 세밀하게 무게중심을 조정할 수 있는 듀얼 퍼포먼스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돼 개인에 맞는 런치각과 스피드, 스핀을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GT1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로 구성된 GT1 메탈 라인은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클럽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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