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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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2024년 하반기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에 선정된 세부지점 송유미 지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4년 하반기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를 선정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김포공항 화물청사 사무실에서 정홍근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베스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객 서비스 우수 임직원을 선정하는 티웨이항공의 베스티는 유관 부서와 경영진의 심사를 거쳐 일 년에 두 번 시상식을 진행하며,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에 따라 소정의 포상도 함께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티웨이항공 세부지점 송유미 지점장이 베스티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지점 송유미 지점장은 친절하게 여행지를 찾는 승객들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어려움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승객들을 안정시키고 최대한 돕는 등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인천발 세부행 비행기에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으로 현지 병원을 찾느라 여행 계획이 변경된 승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송유미 지점장은 “항상 승객분들께 진심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고 감사의 인사를 해주실 때마다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승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더욱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베스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자의 사례 전파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웃는 얼굴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홈페이지에 등록된 고객 칭송 서신을 기반으로 티웨이항공 베스티를 선정해 임직원을 독려하고 우수 서비스 사례를 사내에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