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전용 제품 반응 좋아 정식 출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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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가 19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 신제품 ‘레종 이오니아 미스틱 퍼플(Raison ionia Mystic Purple)’ 이미지컷 [KT&G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T&G가 19일 신제품 ‘레종 이오니아 미스틱 퍼플(Raison ionia Mystic Purple)’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오니아해 바람을 맞고 자란 담뱃잎을 함유하고 있다. 강화된 냄새저감 기술을 통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였다. 에어리 필터(Airy Filter)를 적용해 가벼운 흡연감도 구현했다.
패키지는 레종의 초성 ‘R’을 시각화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0.1㎎, 0.01㎎이다.
앞서 KT&G는 지난해 11월 면세 전용으로 레종 이오니아 미스틱 퍼플과 오션 블루(Ocean Blue), 썸머 레드(Summer Red) 3종을 출시했다. 이 가운데 미스틱 퍼플이 가장 반응이 좋아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면세 전용 레종 이오니아 3종 중 가장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미스틱 퍼플을 전국 편의점에 정식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종은 지난 2002년 출시된 KT&G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특히, ‘레종 프렌치’, ‘레종 이오니아’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확장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