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연금개혁·반도체법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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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은 지난달 18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서 헌화를 준비하는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정부와 국회, 여야 대표가 모여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집행을 비롯한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20일 열린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 첫번째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정협의회 회의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다. 정부와 국회를 각각 대표하는 최 권한대행과 우 의장 및 여야 당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국정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정 전반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던 만큼 추경을 비롯해 국민연금 개혁,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근로 적용 예외(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등이 두루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