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한국위원회,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가속 지원… SNI 인증 협력 강화

[사진: 아스파 리아니 아리프 국가표준화기구]


인도네시아 국가표준화기구(BSN) 소속 아스파 리아니 아리프는 최근 SNI를 대표하여 NU한국위원회(대표 박준영)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기업들이 SNI(Standar Nasional Indonesia) 인증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SNI 인증은 인도네시아 내에서 제품을 공식 유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절차가 복잡한 만큼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 NU한국위원회(엔유한국위원회)를 활용하면 한국 기업들이 인증 과정을 보다 수월하게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NI 인증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로, 이를 취득한 기업들은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아스파 리아니 아리프는 “한국의 프리미엄 제품들이 인도네시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SNI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U한국위원회는 한국 기업들이 법인 설립 없이도 인도네시아에서 공식적인 유통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정부와 협력해 인증 취득, 유통망 확보,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수출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지만, 복잡한 인증 절차와 규제로 인해 진입이 쉽지 않다”며, “NU한국위원회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면 한국 기업들이 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현지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