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식, 매일·매주·매월 모은다”…키움증권, 적립식 투자서비스 개시

매수 수수료 및 환전비용 0원
신규고객에 9만원 현금 쿠폰


[키움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일, 주, 월 단위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주식 더 모으기’(적립식 투자 서비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식 더 모으기’ 서비스는 미국 주식을 적립식으로 매수할 경우 수수료 0원, 환전 비용 0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현금 쿠폰까지 더해져 꾸준히 저렴하게 주식을 모을 수 있다.

특히, 키움증권 최초 고객에게는 최대 9만원 현금 쿠폰이 지급된다. 2025년 이후 키움증권 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신규 고객은 9만원 쿠폰을, 기존에 키움증권 계좌가 있었던 기존 고객은 2만원 쿠폰을 100%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테슬라 소수점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전부터 약 8만 명 이상의 고객이 사전 신청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며 “매수 수수료와 환전 비용 없이 미국 주식을 자동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할 때마다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최대 9만원 현금쿠폰이 제공돼 기존에 미국 주식 적립식 투자를 해왔거나 새롭게 시작하는 고객 모두에게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3년 연속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2021~2023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영웅문S# 애플리케이션 내 ‘주식 더 모으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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