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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물 연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대구에서 중학교 입학을 앞둔 10대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25일 대구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0분쯤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13살 A군이 추락해 사망했다.
A군은 다음 달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가족들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홀로 집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군은 “학원 준비물을 챙기러 간다”고 가족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