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오는 28일 견본주택 오픈…368가구 공급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투시도.[동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동부건설이 오는 28일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01가구 ▲84㎡B 68가구 ▲84㎡C 131가구 ▲84㎡D 68가구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입지는 교통환경도 좋다. 봉월로, 삼산로 등 울산 주요 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울산 최대 대중교통 환승지인 공업탑 로터리를 도보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주변에는 울산시청, 울산병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금융기관, 신정시장 등 다양한 행정,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남산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특히 울산의 명문학군을 누리는 것이 강점이다. 대표적인 명문초등학교 신정초등학교로 배정이 확정돼 아이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반경 1km 내에는 학성중·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신정고 등 명문 중·고교도 자리하고 있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주변 단지 대비 낮은 건폐율, 최대 64m에 이르는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단지는 우수한 교육여건에 걸맞게 다양한 맘키즈 특화 설계 및 서비스를 도입해 교육 특화 아파트를 조성할 예정이서 주목된다. 주요 특화 설계 및 서비스로는 필로티형 주차장의 안전한 실내 픽업존과 맘스테이션을 구성하고, YBM 어학커뮤니티를 단지 내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텃밭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라며 “울산 최고 주거선호지에서 차별화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청약일정은 오는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5일 1순위, 3월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3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시, 부산시, 경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