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라운지’ 앱 출시 포스터 [한국엡손 제공]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한국엡손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엡손 라운지’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엡손 라운지는 제품 구매부터 A/S 신청, 보증기간 연장, 고객 문의까지 엡손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난 9월 정식 공개했다. 엡손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제품 문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엡손 라운지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엡손은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엡손 라운지 앱 다운로드 즉시 36만원 쿠폰 패키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앱 다운로드 이벤트는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8가지 쿠폰 패키지를 제공하며, 쿠폰을 적용해 제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앱 푸시 알람 설정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커피 쿠폰을 발급한다.

엡손은 엡손 라운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 보증기간을 제공해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운지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엡손 케어’ 서비스와 결합된 패키지 상품이기 때문이다. 엡손은 엡손 케어 보증기간 동안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출장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고객이 편리하게 엡손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엡손 케어를 활용해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늘려 고객과 함께 친환경 가치 실현을 확대하고자 엡손 라운지 앱 런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엡손은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