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 편의점으로…CU, 정육 할인 판매

삼겹살 평균 가격 대비 40% 저렴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CU가 내달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냉장 정육 상품 5종을 출시한다.

CU가 판매하는 정육 상품은 국내산 돼지고기 하이포크 삼겹살(1만4000원)과 목살(1만2500원), 캐나다산 보리 삼겹살(1만1800원)과 목살(1만400원)이다. 중량은 모두 500g이다. 1인 가구를 겨냥한 300g 한돈 삼겹살(6000원)을 포함해 5종이다.

해당 상품의 가격은 100g당 2000원~2800원이다. 지난 21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생필품 가격 정보에 고시된 삼겹살의 평균 가격(100g당 3372원) 대비 최대 40% 싸다.

CU는 이달 26일부터 6일간 정육 상품 구매 시 쌈무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전용 행사를 펼친다. SKT 통신사를 통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포켓CU에서 예약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고객이 지정한 CU에서 픽업할 수 있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MD는 “고물가와 불경기를 고려해 대형마트나 온라인몰보다 가성비가 특징인 정육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한 밥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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