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3월 한달간 봄맞이 대청소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사진)는 다음달 31일까지 한 달 동안 새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오는 28일에는 제106주년 3·1절 추념식을 앞두고 종로구 독립운동 성지인 탑골공원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시범 행사를 연다. 이어서 다음달 13일에는 대학로, 17일에는 창신골목시장, 28일에는 통인시장에서 총 4회에 걸쳐 대청소를 진행한다.

구는 살수차 8대를 포함한 총 26대의 청소 장비를 투입하고 동주민센터와 함께 담배꽁초 제거, 가로수와 녹지대 주변 쓰레기 수거도 병행한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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