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녹색 점퍼남 등 4명 추가 구속기소…총 74명 재판행

서부지법 난동 [JTBC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녹색점퍼남’ 등 4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전날부터 이틀간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녹색점퍼남’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2일 경찰에 체포됐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언론사 기자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기준 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총 74명이다. 첫 재판은 내달 10일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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