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종합식품, 한 입 크기 ‘냉동두부’ 미국에 수출한다


이달 ‘큐브형 다용도 냉동두부’ 미국 LA 수출… H마트 입점 예정

국내 냉동 돈까스 1위 생산 전문기업 ㈜상신종합식품(대표이사 윤희선, 이하 상신)의 자체 브랜드 제품이 미국 현지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상신은 이달 미국LA 지역에 ‘상신 큐브형 냉동두부’를 수출했다. 상신의 자체 브랜드 제품인 냉동두부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큰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MART에 입점되어 현지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상신의 ‘냉동두부’는 유전자 변형을 거치지 않은 100% 국산콩으로 만들어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한 입 크기의 큐브 형태로 나와 해동 후 손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특허받은 농축공법을 활용해 해동 후에도 부서짐이 적고 탱글탱글한 두부 본연의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두부는 유통기한이 짧아 개봉 후에 빠르게 소비해야 하지만, ‘상신 큐브형 냉동두부는 필요한 만큼 꺼내어 사용할 수 있어 소가구에서도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신선한 두부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다.

또한 샐러드 토핑, 간식, 찌개류와 반찬 등에 다양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 최근 K푸드와 건강식 열풍에 한국 식재료를 찾는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상신은 지난해 8월 홍콩 한인홍에 ‘상신 허니킹 순살치킨’과 ‘상신 크런치킹 치킨봉’ 2종을 수출했으며, 12월에는 베트남 K-Market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또한, K-푸드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올해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치킨류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신종합식품의 윤희선 대표이사는 “K푸드 열풍과 비건, 건강식 트렌드를 반영해 상신의 냉동두부를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라며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현지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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