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김시범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문화산업에 대한 기여 인정

문화와 문화산업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영태) 김시범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김시범 교수는 2023년 1월부터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 권리보장 및 성희롱·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 권리보장 1분과위원장으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 정책 수립, 예술인 권리침해행위 신고 사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등 예술인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김시범교수가 20여 년의 문화예술분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문화와 문화산업’은 문화예술경영 분야의 독보적인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은 문화산업의 정의와 법적 개념, 문화산업의 가치사슬, 사업 분석과 전략 수립, 사업계획 작성과 재무관리 등 문화산업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은 실무지침서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2021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2022년) 수상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시범 교수는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원장, 중국 북경대학 문화산업연구원 방문교수, kotra 경영자문위원, 서울특별시 문화도시정책 자문위원, 한국캐릭터학회 초대회장, 한국지역문화학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심의위원 및 지역문화협력위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법원 전문심리위원(지식재산권), 조달청 평가위원,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위원,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치프커미셔너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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