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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의 한 대형 서점에서 한 시민이 이날 출간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다’를 읽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에세이 ‘국민이 먼저입니다’(메디치미디어)가 출간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7일 예스24에 따르면 2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1위를 기록했다.
한 전 대표는 ‘국민이 먼저입니다’에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것은 나에게도 굉장히 고통스러운 결정이었다. 윤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을 생각하면 더욱 그랬다” 등 탄핵을 비롯해 계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과 관련해 생각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인기 아이돌 장원영의 추천으로 화제가 된 ‘초역 부처의 말’이 2위, 50만 독자가 열광한 ‘부의 대이동’ 저자 오건영의 신간 ‘환율의 대전환’이 3위로 진입했다.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가 4위, 가수 이창섭의 첫 번째 에세이 ‘적당한 사람’은 5위를 차지했다.
eBook 분야에서는 중장기 투자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환율의 대전환’이 1위를 차지했다. ‘초역 부처의 말’은 2위에 자리했고, 합본으로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해리 포터 컴플리트 컬렉션’이 3위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