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다이소서 캐시백 받자”…토스뱅크, ‘스위치 캐시백’ 시즌4

즉석사진관·서점 포함…마트&백화점도


[토스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토스뱅크는 3월 1일부터 ‘스위치 캐시백’ 시즌4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시즌에는 고객의 체크카드 사용 선호도를 반영해 오프라인 캐시백 가맹점을 늘렸다. ▷편의점 ▷음식&음료 ▷마트&백화점 ▷서점 ▷대중교통 ▷즉석사진 ▷영화관 등 총 7개 영역, 32개 브랜드에서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에는 즉석사진관과 서점이 새로 포함됐다. 인생네컷, 포토이즘, 하루필름 등 즉석사진 브랜드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서점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트&백화점 영역도 처음 추가됐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GS더프레시, 신세계·현대·롯데 등 백화점 3사를 포함했다. 다이소도 추가됐다.

F&B(식음료) 영역도 강화했다. 기존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등 저가형 브랜드에 더해 샐러디도 새롭게 추가됐다.

오프라인 캐시백을 선택해 이용하는 고객은 월 최대 3만5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7가지 영역별로 하루 1회씩, 월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어디서나’, ‘기부’ 캐시백은 유지된다. 온라인 캐시백 이용 고객은 간편결제와 배달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어디서나 캐시백은 브랜드나 장소와 상관없이 결제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부 캐시백은 캐시백 대신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의 스위치 캐시백은 하루 단위로 캐시백 혜택을 바꿀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오프라인, 온라인, 어디서나, 기부 중 캐시백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도를 충분히 고려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실생활에서 더욱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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