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CM채널 ‘해외여행보험’ 개정 출시…보험료 최대 20% 인하

‘주택 내 가재도구 도난 보장 특약’ 추가


[NH농협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3월 1일부터 다이렉트(CM) 채널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20% 인하하고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추가해 개정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CM채널 해외여행보험은 ▷상해·질병 의료비 ▷항공기·수하물 지연 손실 ▷여권 분실 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춰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여행 중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사고에 대비하는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도 신규 출시했다. 특약은 도난 피해에 대한 사고를 보장한다.

농협손보는 개정 출시에 맞춰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 NH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은 농협손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실속·고급·자유설계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줄일 수 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