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플렉스 서울역점서 ‘세리머니’…페이백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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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27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대만 라인페이 도입 세리머니’를 했다고 밝혔다.
‘대만 라인페이’를 대형마트에 도입한 건 롯데마트가 최초다. 현장에는 오동빈(사진 오른쪽부터) 라인페이플러스 CPO와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마트는 세리머니에 앞서 4일 ‘대만 라인페이’를 전 점에 도입했다. 17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라인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를 페이백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롯데마트 점포 중 가장 많은 외국인 매출 구성비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체 매출 대비 약 40%를 차지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대만 방문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마트 최초로 대만 라인페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확대해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페이는 현재 대만, 태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