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홍매화축제 재차 연기…2월22일→3월2일→3월8일

2월 하순 순천시 매곡동 탐매마을 홍매화 군락지에 꽃을 피우기 위한 봉오리가 맺혀져 있다. [사진 순천시]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봄꽃 축제인 순천 홍매화 축제가 늦겨울 한파 영향으로 개화가 늦어지고 있어 축제 날짜가 또 다시 연기됐다.

순천시는 홍매화를 주제로 하는 ‘제7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3월 2일 개최키로 했으나, 개화가 늦어지면서 8일로 재차 연기했다.

순천시와 매곡동 탐매축제추진위원회는 당초에는 2월 22일로 예년 대비 일찌감치 개최키로 했으나 예상외로 봄꽃 개화가 늦어지자 이달 2일로 늦췄고 또 다시 8일로 순연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늦겨울 한파로 홍매화 개화가 늦어지고 이번 주말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다음달 8일을 축제일로 택일했다고 매곡 행정복지센터 측은 설명했다.

올해 축제는 △예술과 창작 체험부스 운영으로 ‘화감(花感)’을 깨우고 △자연과 어우러진 음악 공연을 통해 ‘화운(花韻)’을 물들이며 △꽃과 함께 숨쉬며 거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여 ‘화유(花遊)’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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