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7년째 전주한지 사업 지원…“수출 판로 개척”

‘민관협력 성과공유회’ 개최



신협중앙회는 전주시와 함께 전주한지 민관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협은 2018년 12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지 판로를 개척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월 27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주한지 민관협력 성과공유회’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신협은 전주한지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주한지협동조합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액 33억원을 기록했다. 김윤식 회장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시로부터 전주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행사에서 우범기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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