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순항”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사진)는 ‘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은 구가 보유한 공공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로봇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적·공간적 한계 등으로 인해 제품의 현장 테스트(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대상이다.

구는 5개 업체를 선정, 곳곳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 중이다. 다음달까지 실증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5월 중으로 ‘제2회 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 조성한 웨어러블 로봇존을 정식 운영한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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